▲ 사진=Bittrex Global GmbH비트렉스 글로벌은 4월 17일 회사가 미국에서 미등록 거래소를 운영했다는 혐의와 관련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성공적인 합의에 도달한 후 오늘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했다.
비트렉스 글로벌은 6월에 당사에 대한 SEC의 조치에 대한 기각 신청을 제출한 후 이제 성공적인 합의에 도달했음을 발표하게 돼 매우 기쁘다.
처음부터 우리는 줄곧 낙관적이었고 우리의 입장을 설명하기 위해 SEC와 생산적으로 협력할 의지가 있었다. SEC와 합의에 도달할 수 있었고 양 당사자가 소송에 드는 노력과 비용을 피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이처럼 신속한 결론에 도달하기 위해 합의 계약서에는 2400만달러의 지급액이 포함됐고, 이는 비트렉스 글로벌이 아닌 비트렉스(Bittrex Inc.)(비트렉스 미국(Bittrex US)이라고도 함)에서 지급할 것이다. 이제 SEC는 비트렉스 글로벌이 혐의를 인정하지도 부인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사건 합의에 동의했고, 이 사안은 완전히 지나갔으며, 우리의 관심은 시장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안전하고 혁신적이며 규제된 거래소를 제공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데 집중될 것이다.
비트렉스 글로벌 최고경영자인 올리버 린치(Oliver Linch)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러한 조건에 대한 합의가 신속하게 이뤄져서 기쁘다. 물론 비트렉스 글로벌에 희소식이긴 하지만 지금은 승리를 자축할 때가 아니다. 대신 이 문제를 뒤로 하고 더 넓은 금융 생태계의 규제되고 성숙하며 정교한 일부가 되도록 암호 화폐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구축하는 데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비전을 이루려면 목적에 맞는 적절한 규제 체제가 필요하다. 그래서 비트렉스 글로벌은 세계에서 암호 화폐 규제 감독에 있어 가장 선도적이고 존경받는 두 관할 구역인 리히텐슈타인과 버뮤다에서 규제되는 것이 자랑스럽다.”
“비트렉스 글로벌은 미국 고객을 받지 않도록 보장하기 위해 막대한 투자를 했다. 우리는 클라이언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되, 미국 이외 지역에서만 서비스를 제공한다. 규제 불확실성을 감안해 미국과 연결되는 것을 점점 더 경계하는 전 세계 시장 참여자들이 미국 외부에서 규제되는 디지털 자산 거래소와 비즈니스를 원한다면 비트렉스 글로벌을 기억하기를 바란다. 비트렉스 글로벌은 암호 화폐의 미래가 안전하고 혁신적이며 규제된다는 것을 입증하는 데 계속 앞장설 것이다.”
킹 앤 스폴딩(King & Spalding LLP)의 파트너인 앤드루 마이클슨(Andrew Michaelson)은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이 사안에서 비트렉스 글로벌에 자문을 제공했던 것에 긍지를 느낀다. 이 결과가 이례적이고 만족스러운 이유는 고객사인 비트렉스 글로벌이 합의금을 한 푼도 지불하지 않고 이 사안을 뒤로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결과가 나와 매우 기쁘다.”
비트렉스 글로벌은 보안, 혁신 및 규제라는 세 가지 핵심 원칙 위에 설립됐으며,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정을 잘 준수하는 거래소 중 하나라는 세계적인 명성에 큰 자부심이 있다. 모든 비트렉스 글로벌 고객 자금은 계속해서 안전하고 접근 가능하며, 회사는 고객에게 시장에서 가장 안전한 거래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서구, 주차시간 조정으로 골목상권 살리기
[뉴스21통신 조영기]광주광역시 서구가 주차환경 개선을 통해 골목상권에 활력을 더한다. 서구는 11월1일부터 관내 유료 공영주차장의 무료 주차시간을 기존 10분에서 1시간으로 확대한다.이번 조치는 주민의 주차비 부담을 줄이고 골목상권 접근성을 높여 상인들의 매출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대상은 치평·치평느티·화정2..
강서구, 진교훈 구청장 ‘2025 한국 비즈니스 엑스포 인천 폐막식’ 참석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지난 29일(수)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5 한국 비즈니스 엑스포 인천 폐막식’에 참석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한국 비즈니스 엑스포는 전 세계 한인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든든한 발판을 마련하는 귀중한 기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전모니터 봉사단 울산시연합회,남구지회,울주군지회 - 10월 봉사활동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저-안전모니터봉사단 울산시연합회안전모니터 봉사단 울산시연합회는 2025년 10월 26일(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울산 울주군 온양읍 대안리 197-4에 위치한 보예공원에서 울주군지회와 남구지회가 함께 참여한 ‘10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이번 봉사활동은 가을철을 맞아 지역 주민들의 안전의식...
정읍시 초산동, 사랑의 매실고추장 담그기
쌀쌀해진 날씨 속 정읍시 초산동에서 훈훈한 이웃 사랑이 실천됐다. 초산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9일 오전, 복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의 매실고추장 나누기’ 행사를 열고 200통의 고추장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독거노인과 복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와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
한병도 의원, 재난관리체계 개선방안 담은 국정감사 정책자료집 발간
[뉴스21통신/장병기]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시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이 급변하는 재난환경 속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의 구조적 개선 방안을 제시한 국정감사 정책자료집 「NDMS 재난관리체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발간했다고 밝혔다.최근 폭염·한파·산불 등 극한기후의 상시화로 재난의 복잡·대형.
중국인 무비자 입국, 보수 정부가 더 적극적
[뉴스21통신/장병기] 정부가 내수진작을 위한 중국인 단체관광객 한시 무사증(무비자) 입국 정책을 시행한 지 한 달이 지난 가운데, 혐오 분위기 조성에 정치권까지 뛰어들고 있어 우려를 사고 있다.그러나 더불어민주당 박균택 국회의원(광주 광산구갑)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정부별 중국인 무사증 시행 이력 및 입국자 통계’ ..
2024년도 국제형사사법공조 회신율 34%에 불과
[뉴스21통신/장병기] 더불어민주당 박균택 국회의원(광주 광산구갑)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4년 보이스피싱 등 국제범죄와 관련하여 외국에 요청한 국제형사사법공조 회신율이 2015년 이래 근 10년간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제형사사법공조는 형사사건의 수사 또는 재판과 관련하여 우리가 외국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