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남양주, 양평, 광주, 고양, 시흥 등 서울 근교 12곳에서 운영하는 '함께서울 친환경농장'을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분양은 다음 달 1일 오전 9시부터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분양받은 농장은 4월부터 11월까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농장은 남양주, 양평, 광주 한강상수원보호구역과 고양, 시흥시 등에 총 11만 8천800㎡, 7천200구획 규모로 조성됐다.
시는 농장임차료 중 3만원과 씨앗, 상추모종, 영농교재, 유기질비료, 방제제 등을 지원해준다.
참여시민은 농장 임차료 중 시울시 지원금 3만원 외에 구획당 임차료 3만∼7만원을 부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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