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평구, 다문화가정 대상 아동학대 예방 다국어 리플릿 제작 박철희 기자
  • 기사등록 2023-08-15 12:49:02
기사수정


▲ 다문화가정 대상 아동학대 예방 다국어 리플릿 제작 (사진=부평구)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다국어로 번역한 아동학대 예방 리플릿을 제작하였다.

아동학대 예방 리플릿은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제작됐으며, 신체학대(신체나 도구로 아동을 위협하는 행위) 정서학대(아동에게 행하는 언어적, 정서적 위협) 성 학대(아동에게 행하는 성적인 말과 행동) 방임 및 유기(아동을 홀로 두거나 필요한 조치를 제공하지 않는 행위) 4가지 아동학대 유형을 다문화가정이 이해하기 쉽게 번역하였다.

부평구는 인천시에서 1, 전국 자치구에서 2위를 할 만큼 다문화가정의 수가 많으며 언어와 문화차이로 아동학대를 인식하지 못하는 상황을 예방하고자 다국어로 제작 된 리플릿을 배포할 계획이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학대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지키고 보호하기 위해 그동안 추진해온 지역축제 시 홍보부스 운영뿐만 아니라, 다국어 리플릿 제작, SNS 온라인 홍보 등 아동학대 홍보 채널을 다양화하여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부평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2099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제2회 백의종군 길 마라톤대회’ 전국대회 우뚝
  •  기사 이미지 성웅 이순신 축제, ‘업그레이드’ 콘텐츠로 관객 시선 붙들어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이순신 장군 기상 배우는 ‘곡교천 체험존’ 인기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