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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민·기업·행정기관 힘 합쳐 잼버리 행사장 깔끔한 뒷마무리 - 태풍 피해 예방 위해 호우·강풍 전 각종 쓰레기 수거에 힘 합쳐 - 도민·삼성·SK·새만금개발청·전북환경청 등 800여명 참여 - 김관영 도지사, “유종의 미 거두기 위한 협업에 감사” 임종희 사회2부 기자
  • 기사등록 2023-08-11 17: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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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를 비롯한 행정기관과 기업, 도민들이 힘을 합쳐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행사장 뒷마무리 작업에 나섰다.


 

▲ 새만금 잼버리행사장 뒷정리 자원봉사 활동



전북도에 따르면 9일 오후부터 전북지역이 태풍 ‘카눈’의 영향권에 든다는 예보에 따라 호우나 강풍이 시작되기 전 영지와 과정활동장, 대집회장 등 잼버리 행사장에 남겨진 쓰레기를 모두 치워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 이날 아침부터 청소봉사활동에 나서기로 했다는 것이다. 


이날 쓰레기 수거 등 행사장 마무리에는 전북도청 공무원 152명과 전라북도의회 60명, 자원봉사자 250여명, 삼성과 SK에서 220명, 새만금개발청, 전북지방환경청, 전북환경공단 등 유관기관 118명 등 총8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델타구역을 비롯해 23개 서브, 과정활동장 등 각 구역을 맡아 영지내 흩어진 각종 쓰레기를 모아 분리수거 등을 펼치며 비지땀을 흘렸다.


김관영 도지사는 “새만금에서의 잼버리가 조기에 종료돼 아쉬움이 크지만 전북에 머무르는 5천7백여 스카우트대원들이 안전하고 알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며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주 행사장의 환경 마무리 작업에 힘을 보태준 도민을 비롯해 기업과 관계기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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