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마포구청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1일 오전, 마포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상암동월드컵경기장 폐영식 안전지원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지원국장과 교통건설국장 등을 비롯해 구민안전과장, 보행행정과장 등 소관 부서장들이 참석해,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폐영식 행사의 안전 관리에 대한 지원 대책을 점검했다.
마포구는 4만 3천여 명의 잼버리 대원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상암 월드컵경기장 일대(구룡사거리~월드컵경기장사거리~마포구청역 1, 8번 출구)에 직원과 자원봉사자를 전면 배치하고 의료진을 투입해 안전 관리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서울 지역에 머물고 있는 잼버리 대원들은 지하철 등 대중교통으로 이동할 것을 예상하여 합정역 등 지하철 역사 및 홍대 일대도 집중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많은 버스가 올 것으로 예상하여 버스 주차 구역에 직원 및 자원봉사자 등을 배치해 인파 밀집에 따른 사고 없이 원활한 이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박강수 구청장은 “폭염과 태풍 등 환경적 문제로 잼버리 대회에 참여한 대원들이 마포를 찾아오게 됐다. 잼버리 폐영식이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긴장한 상태에서 안전 문제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며 “한국을 떠나는 대원들이 좋은 이미지를 갖고 떠날 수 있도록 마포구가 앞장서서 나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마포구에 머무는 스위스 잼버리 대원 484명은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 스포츠지도사와 함께하는 체육프로그램을 즐기고 폐영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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