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 북구 침산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전성희)는 8월 9일(수) 말복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갈비탕 나눔행사를 가졌다.

침산2동「두(DO)드림 사업」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하여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후원자분들이 매월 일정액을 CMS계좌에 기부하여 모은 후원금으로 관내 어려운 저소득계층에게 생필품과 계절용품 등을 구입해서 나눠주는 사업이다.

전성희 회장은 “말복을 맞아 폭우에 이어 폭염으로 몸과 마음이 지쳤을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몸보신을 위해 갈비탕을 준비하였으며, 영양이 가득한 음식을 드시고 기력을 회복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황현숙 침산2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갈비탕을 준비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역의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