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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배너 및 천막으로 해안경관개선 추진 임정훈 기자
  • 기사등록 2023-08-10 13: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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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시 동구청이 해안 경관을 개선하고 바닷가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디자인 배너 및 천막을 활용한 경관개선사업'을 이달부터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꽃바위 바다소리길과 일산해수욕장 일원에 추진되는 것으로 해안가 건물 하단 옹벽에 패턴디자인 및 인근 도로에 디자인 배너기를 적용해 경관을 개선하고 천그늘막 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동구청은 가로 공간에 분위기 전환을 위해 꽃바위바다소리길과 인접한 방어동 남진길 일원에는 58개소, 일산해수욕장 해안길에는 79개소의 디자인배너를 설치할 계획이다.

 

, 바다소리길 종점 부근에 위치한 해안가 옹벽에는 낙서와 오래된 벽화를 제거한 뒤 해안과 어울리는 색채 패턴디자인으로 벽면 재도색과 바닥 포장을 추진하고, 일산해수욕장보다 상대적으로 휴식공간이 부족한 꽃바위바다소리길에는 30m*11m 크기의 천그늘막 쉼터도 조성한다.

동구청은 실시설계 용역을 자체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용역비를 절감했으며, 총 사업비 7천만원으로 9월중 마무리 할 예정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일률적인 해안 경관에 색다른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시각적인 즐거움과 더불어 편의공간을 제공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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