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주시, 시민주도형 안전마을 만들기 본격화
  • 장병기
  • 등록 2023-08-09 19:26:12

기사수정
  • 월곡1동·동명동 등 안전마을만들기 출범·안전지킴이 위촉
  • 우범지역 야간 순찰·안전지도 제작·안전마을학교 등 운영

▲ 시민주도형 안전마을 만들기


[뉴스21통신/장병기 기자] 광주광역시가 삶의 일상 공간인 마을을 중심으로 ‘언제 어디서나 안심도시 광주’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시민주도형 안전마을 만들기’가 속도를 내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 4월 마을단위 안전마을협의체를 대상으로 ‘시민주도형 안전마을 만들기’ 제안서를 접수받아 5월 전문가 심사를 거쳐 월곡1동 안전마을 구축협의체와 동명동 안전마을협의회를 대상마을로 각각 선정했다.

이들 안전마을협의체는 6월부터 마을 특성에 맞는 안전의제 발굴, 안전지킴이 모집 등 안전마을 만들기를 위한 사전 준비를 해왔다.

‘월곡1동 안전마을 구축협의체’는 지난 7월 27일 월곡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안전마을 만들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안전마을 협의체 위원, 안심보안관(28명)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설명, 안심보안관 위촉장 수여, 3S(안전, 안심, 안정)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동명 안전마을협의회’는 지난 7일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동구청장, 동구의회의장, 협의회 위원, 동명이네 보안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안관 위촉장 수여 및 선서, 향후 활동계획 발표 등의 내용으로 발대식을 가졌다. 특히 발대식에 앞서 안전지킴이(동명이네 보안관) 역량 강화를 위해 안전지킴이 리더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안전마을협의체는 안심보안관(월곡1동), 동명이네 보안관(동명동)을 중심으로 마을 우범지역 야간순찰, 안전취약지구 발굴 및 개선, 마을 안전지도 만들기, 안전마을학교 운영 등을 본격 추진한다.

광주시는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계획단계부터 1명의 전문가를 각각 전담 배치해 사업 진행과정에서 전문가 컨설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9월에는 중간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박남주 시민안전실장은 “안전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꼭 필요하다”며 “시민주도형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안전한 광주공동체를 견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충우회, 20년 ‘나라사랑’ 실천…2026년 정기총회서 새 도약 다짐 충우회(회장 이규현)가 오는 1월 28일 낮 12시, 충남 서산시 베니키아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년간 이어온 충우회의 나라사랑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도 사업 계획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충우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
  3.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4.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5.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6. 울주군보건소, 임신부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산 울주군이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인 백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지역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백일해 기초접종을 마치지 않은 생후 2개월 이전 영아의 경우 감...
  7.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 선임 ‘뒷말’… 추천위 1위 제치고 3위 임명 재단법인 제천문화재단 신임상임이사로 전 이월드 대표를 지낸 유병천(55) 씨가 임명되면서 선임 과정의 공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퍼지고 있다.제천시와 제천문화재단에 따르면, 문화재단은 상임이사 선임을 위해 공개모집 절차를 진행했다. 임원추천위원회 위원 7명이 심사에 참여해 총 15명의 응시자 가운데 서류심사를 통해 7명을 선발했..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