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영 의원, “철도사고 원인규명 위해 선로 주변 CCTV 의무화 필요”
                                엄태영 국회의원(국민의힘·제천‧단양)은 4일 선로 주변에서 발생하는 철도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객관적인 원인 규명을 가능하게 하기 위한 「철도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지난 8월 경북 청도군 경부선 구간에서 발생한 무궁화호 열차 사고를 계기로 마련됐다. 당시 ...
                            
                        
▲  비응항에 계류중인 어선들군산해양경찰서 박경채 서장은 오늘(9일) 오후 2시를 기해 제6호 태풍 '카눈'의 접근에 따라 비상태세 대응 강화 조치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연안사고 위험예보제 단계가 '경보'로 조정되며 태풍피해 예방을 위한 다각도의 조치를 추진하고 있다.
기상청의 발표에 따르면 현재(10시 기준), '카눈' 태풍은 중심기압 970헥토파스칼(hPa)로 최대 풍속 초속 35m의 강한 태풍으로, 일본 가고시마 서남서쪽 약 150km 해상에서 시속 12km의 속도로 한반도에 접근 중이다.
군산해경은 오늘부터 동해안과 제주도 해안을 시작으로 내일까지 전국적으로 매우 강한 비와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되며, 해안지역에는 폭풍해일과 높은 파도가 예상된다.
해당 상황에 따라 군산해경은 조업 중인 어선들의 조기 피난을 촉구하고 항행 중인 선박들은 안전해역으로 대피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연안해역의 위험구역 출입 통제 및 선박 출항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
특별히, 군산해경은 최전방 기동력을 높이기 위해 해경구조대를 파출소에 추가 배치하고 해상교통관제센터(VTS)에 근무자를 전진 배치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였다.
이 외에도,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 작업을 위해 엔진 출력이 높은 예인선 등 민간선박의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하는 등 안전에 대한 준비를 강화하고 있다.
박경채 서장은 "태풍에 대비한 선제적 예방 활동을 통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해안가 및 해상 시설물의 안전을 위해 안전 점검과 출입 자제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해경은 어제(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지역구조본부를 가동하여 비상근무 태세에 들어갔다. 이는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꾸준한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엄태영 의원, “철도사고 원인규명 위해 선로 주변 CCTV 의무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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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천구, 공동주택 단지 대상 총 384면의 옥외주차장 신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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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서구, 마곡 지하통로에 '재난신고 위치표지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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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에서 또 흉기 난동 사건, 용의자를 붙잡아 조사한 결과, 테러 연관성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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