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장두진기자] 전남 함평군 보건소는 9일, 8월 8일부터 21일까지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복지시설 11개소에서 이용하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한방 프로그램인 '한방으로 우리아이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방으로 우리아이 건강교실'은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일부로, 초등학생이 건강교육을 통해 올바른 한의약 건강 지식과 일상에서 건강을 관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또한, 한의사의 성장 상담을 듣고 천연 모기 기피제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다.
함평군 보건소 심화섭 소장은 "취약계층 아동이 스스로 한의약적 건강관리법을 습관화해 건강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 보건소는 영유아 및 갱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과 생애 주기별 다양한 연령층이 한의약 증진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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