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AVEVA 디지털 혁신과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는 산업용 소프트웨어의 글로벌 리더인 아비바(AVEVA)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아비바 프로세스 시뮬레이션 학술 대회(AVEVA Process Simulation Academic Competition) 참여 접수를 시작했다. 이 대회는 북미와 유럽의 공학도들이 프로세스 시뮬레이션 기술을 입증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하며 아비바에서 인턴십을 확보하거나 3000달러의 상금을 획득할 기회를 제공한다.
콘테스트는 미국, 캐나다, 영국, 스위스, 노르웨이 및 EU에 거주하는 학생들에게 열려 있다.
연례 아비바 프로세스 시뮬레이션 학술 대회는 화학 공학도들이 최신 기술을 사용해 프로세스 시뮬레이션 역량을 강화할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프로세스 엔지니어링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아비바 프로세스 시뮬레이션(AVEVA Process Simulation)을 사용해 실제 세상의 지속 가능성 문제의 해결에 도전하게 된다. 이 소프트웨어는 배우기 쉽기 때문에 사전 경험이 없는 학생도 도전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다.
아비바의 학계 영업 개발 수석 이사인 미하엘라 한(Mihaela Hahne)은 “아비바는 산업용 소프트웨어 제공업체로서 화학 엔지니어들이 경력 초기부터 세계의 지속 가능성 과제를 해결하는 일에 참여하도록 영감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년 아비바 학술 대회는 학생들이 전문 기술을 개발하고 실제 세계의 엔지니어링 문제를 해결하도록 장려하기 위해 고안됐다”고 말했다.
아비바의 대회는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인 산업 성장을 추진한다는 목표를 달성하는 동시에 차세대 엔지니어를 육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2021년 아비바 학술 대회에는 약 100개 이상의 작품이 출품됐다. 북미에서는 4명 단위로 구성된 총 46개 팀과 전역 20개 대학의 개인 학생 32명이 2021년 행사에 참가했다. 같은 해에 59명의 개인 학생과 4명 단위의 53개 팀이 유럽에서 같은 대회에 참가했다.
미하엘라 한은 “지난 몇 년 동안 우리는 몇 가지 놀라운 성과를 목격했다. 우리는 대학들과 협력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설계하고 구축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믿는다. 오늘날의 학생들은 지구의 미래를 형성하고 변화하는 기후가 제시하는 문제에 대처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아비바의 시뮬레이션 지원 엔지니어 레아 스칼리(Lea Scharli)는 “아비바 프로세스 시뮬레이션 학술 대회는 학생들이 실제 문제를 해결하고 프로세스 시뮬레이션의 가능성에 대한 이해를 높일 좋은 기회이다. 이전 대회에 참가했을 때 대학에서 얻은 이론적 지식을 실천에 옮겨야 한다는 도전을 받았으며 그 덕분에 지금 AVEVA의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비바는 학생들을 전문적으로 그리고 개인적으로 지원하고 발전을 위한 여러 길을 열어준다. 아비바 프로세스 시뮬레이션의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 엔지니어와 사용자는 자신의 모델을 구현할 수 있으므로 자유롭게 작업하면서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올해의 과제는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수소를 생산하고 운송하는 것이다. 학생들은 현재 대형 화학 기업이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도구를 사용하게 된다. 잠재적인 고용주와 동일한 소프트웨어를 사용한 경험은 참여 학생들을 동료들보다 앞서게 하고 그들의 전문적인 프로필을 향상한다.
아비바 프로세스 시뮬레이션은 장비, 프로세스 및 플랜트를 설계하고 최적화하는 데 사용되는 클라우드 지원 소프트웨어이다. 획기적인 사용 편의성과 간단한 데이터 연결을 통해 엔지니어링 팀은 더 많은 아이디어를 더 빠르게 평가할 수 있다. 모델에 직접 내장된 온실가스 지표는 프로세스 엔지니어링의 핵심에 지속 가능성을 두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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