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장병기 기자] 광주시는 제6호 태풍 ‘카눈’ 북상 예보에 따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한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8일 오후 시청 충무시설에서 태풍 대비상황 긴급점검회의를 주재하고 5개 자치구와 부서별 중점 관리사항 및 대처계획을 점검했다.
강 시장은 태풍으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철저한 사전 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광주시는 지난 7일부터 선제적 대응을 위해 급경사지, 배수문, 하천진입로, 하수도 유입구, 옥외광고 게시대, 교통안전시설물, 저수지, 시설하우스, 건설 공사현장 등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 긴급 사전점검을 하고 태풍 대비 안전조치를 했다. 태풍 북상 전까지 민·관·군·경이 함께하는 현장 점검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지하차도 등 취약시설에 대해 간부공무원 긴급 현장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하천변 산책로, 등산로, 지하차도 등 위험지역에 대해서는 피해 발생 우려시 선제적으로 전면 통제할 계획이다.
기상 및 현장상황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태풍 영향권 진입 전·후로 긴급재난문자, 마을방송, 재난 예·경보시스템 등을 활용해 국민행동요령을 안내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앞서 빗물받이 5760개를 특별점검했다. 빗물받이에 대한 철저한 관리는 지난 폭우에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던 주요 요인으로 꼽혔던 만큼 이번 태풍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는 9일 오전 기상특보와 관계없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24시간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재난상황 접수 시 즉각 소관부서 및 유관기관 협업 대응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강한 태풍이 예상되는 만큼 어느 때보다 철저히 대비해 시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며 “지난 홍수 때 위험지역이 아닌 곳에서 사고가 많이 발생했던 만큼 위험지역이 아닌 곳에 대해서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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