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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람선 침수사고...승객 등 11명 전원 무사 서민철
  • 기사등록 2016-01-26 20: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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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2시30분경 잠실 선착장을 출발해 승객과 승무원 등 11명을 태우고 여의도로 향하던 한강유람선이 성수대교 인근에서 침수 사고가 났으나,사고발생 15분여만에 출동한 소방정에 의해 11명 전원 구조됐다.


사고 당시 유람선에는 미국인 관광객 3명과 태국인 관광객 2명을 포함한 승객 6명과 승무원 5명이 타고 있었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이번에 누수사고가 발생한 선박은 이랜드 크루즈사의 125톤급으로,스크류의 고무패킹이 빠지면서 기관실로 물이 스며들어와 발전기가 물에 잠기면서 고장나 멈춘 것으로 소방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현재 유람선은 선체의 절반이 물에 가라앉은 상태로 한강사업본부 소속 예인선에 의해 여의도 선착장으로 예인작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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