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오는 5월 당 제7차 대회를 앞두고 김일성-김정일주의 혁명적 학습열풍이 일어야 함을 역설했다.
노동신문은 26일 사설에서 "모든 일꾼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배우고 배우고 또 배워 오늘의 총진군길에서 쟁쟁한 실력가, 완강한 실천가, 기적과 위훈의 창조자로 값높은 삶의 자욱을 새겨나가야 한다"며 혁명학습열풍을 독려했다.
이어 "학습에 대한 관점과 태도문제는 곧 혁명에 대한 관점과 태도문제이다.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뼈에 새긴 사상과 신념의 강자로 억세게 준비하자고 하여도 학습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일관성있게 진행해나가야 한다. 드높은 학습열의이자 불타는 혁명열, 투쟁열"이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당의 지도사상인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는 백전백승의 기치이며 그를 구현한 우리 당 정책은 혁명과 건설의 휘황한 등대이고 올바른 전략전술"이며 "학습회와 강연회를 비롯한 집체학습에 빠짐없이 성실히 참가하며 학습을 게을리하는 현상을 반대하여 적극 투쟁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제52회 고창모양성제 답성놀이 열려
‘제52주년 고창모양성제’가 연일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모양성제의 하이라이트 ‘답성놀이’가 열려 관심을 끌었다. 1일 오전 10시 모양성 성곽에는 형형색색의 한복 물결이 펼쳐졌다. 올해 모양성 답성놀이는 한국생활개선회 고창군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14개 읍·면에서 참여한 600여명 여성회원이 모두 한복을 ...
한강버스 한달만에 정식운항 재개… 시민단체, 한강버스 운항 재개 중단 촉구 시위
[뉴스21 통신=추현욱 ] 서울시는 한강버스가 1일 오전 9시부터 정상적으로 시민탑승 운항을 재개했다고 밝혔다.한강버스는 지난 9월 29일부터 약 한 달간 안전성 확보와 품질 개선을 위해 무탑승 시범운항을 한 바 있다.이날 첫 출항지인 잠실과 마곡 선착장에서는 주말 이른 아침 시간임에도 시민 41명, 26명이 각각 탑승했다.일부 승객들은 선.
강서구, 진교훈 구청장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서울퓨처랩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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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연주하는 바다의 선율, 울산 슬도(瑟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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