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동구 방어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동환)는 8월 7일 오후 3시 30분 주민자치위원, 경로당 이용 어르신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어진경로당에서 어르신 일상생활 업그레이드를 위한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평소 스마트폰 기기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편리하고 간편한 스마트폰 활용 방법을 알리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방어진경로당을 시작으로 상진경로당(8.9. 15:00), 복지회관경로당(8.10. 14:30), 대왕암엘크루경로당(8.16. 15:00)에서도 일정별로 각각 이루어질 예정이다.

방어동 주민자치위원회 정동환 위원장은 “이번 교육은 작년에도 진행되어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 올해도 진행하게 되었고, 이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생활 속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불편함을 해소하고, 세대 간의 디지털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