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군 제공뉴스21통신전북/김문기기자=부안군은 서림공원 남서쪽에 있는 약 1ha의 편백숲을 피톤치드 치유존으로 정비하여 편백숲 치유서비스 공간을 마련하였다고 7일 밝혔다.
서림공원 편백숲은 인근 주민들에게 가까운 곳에서 피톤치드로 자연의 향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나, 서림공원 끝자락에 위치해 주민들의 발길이 적은 곳이다.
부안군은 편백나무 아래에서 더운 여름철 건강을 지킬 수 있게끔 주변 잡관목을 제거하고, 기존에 설치된 평상 3개와 더불어 썬베드 8개, 해먹 5개를 새로 설치하여 편백 치유존에서 편안하게 누워 맑은공기를 마시며 힐링할 수 있도록 정비하였다.
또한 음악방송설비를 설치하여 매일 오전 5시~11시, 오후 12시30분~7시까지 음악이 흐르는 편백숲을 조성하여 더욱 풍성한 숲 치유서비스 공간을 만들어, 보다 주민들이 편백숲에서 편안히 쉴 수 있도록 하였다.
부안군 관계자는 “서림공원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폭염대피소로 지정된 만큼 스카우트대원들이 편백 치유존에서 무더위를 식히고 부안의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편백숲과 서림공원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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