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보건 당국의 데이터를 기반으로한 AFP 계산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러시아에서 돼지 인플루엔자(swine flu)로 사망한 사람이 최소 5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로스토프의 남부지역 보건 당국은 2명이 추가로 바이러스로 인해 사망하면서 총 8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인근의 볼고그라드 지역 관리들은 11명의 사람들이 돼지 인플루엔자로 사망했다고 말했다.
최근의 경우 네명의 성인이 사망하고, 다케스탄의 북 코카서스 지역에서는 한 어린이, 우랄의 카테린부르크에서는 두 명의 감염 환자, 아디게야의 남부 지역에서는 한 명이 사망했다.
크림지역에서 첫 번째로 치명적인 돼지 인플루엔자가 발생했다.
러사이 보건부 장관인 베로니카 스크보르초바는 월요일(현지시간) 돼지 인플루엔자가 "완전히 통제"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금요일 일자로, 이번해가 시작되고 나서 아르메니아에 18건의 치명적인 돼지 인플루엔자에 대해 보고했다.
이웃국인 조지아 당국은 3건의 바이러스에 대해 기록했다.
근처에 있는 이란 당국은 지난달 2015년 9월 중순 이후 돼지 인플루엔자로 112명이 사망하고 1천명 이상이 병원에 다녀갔다.
H1N1 바이러스가 멕시코와 미국에서 발발한 후 2009년 6월 세계보건기구 (WHO)에서는 전염병 경고를 내렸다.
당시 214개국에서 약 1만8천5백 명이 사망했으며, 2010년 8월에 경고가 해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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