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는 숙박과 힐링, 놀이와 쉼이 공존하는 체류형 복합 숙박형태로 일(work)과 여가·놀이·휴식(vacation)이 공존해 일과 삶의 균형 삶을 즐길 수 있는 '제천 형 워케이션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제천 형 워케이션 센터는 MZ세대에게 필수 복지로 불리는 워케이션의 선점을 위해 각 객실 집무실과 카페형 1인 사무형 공간조성 등 4층(20실)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시는 이러한 젊은 세대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주말·연휴 관광객과 주중 근로자의 적극 유입으로 체류형 관광객 1일 5000명 달성을 목표로 추진한다.
제천 형 워케이션 센터는 지난달 공모 설계를 통해 선정된 용역사와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에 들어갔다.
8월 착수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방문자를 위한 공간개념에 머무르지 않고 주변 부지와 폐철도 부지와의 연계를 통한 낙후된 동현동의 변화를 도모해 주변 주민들 역시 힐링과 휴식의 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서울·경기 수도권 2시간 거리의 배후도시로의 이점과 청풍·의림권역의 천혜의 자연환경과의 유연한 연계 프로그램 조성 제천의 새로운 관광형태를 제시할 수 있는 경계표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20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