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사)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일호)는 4일 현대자동차 헌혈봉사회 회원 10여명과 함께 북구 천곡동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명성요양원에서 텃밭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날 활동은 올 봄에 심었던 고추, 가지, 호박 등을 수확하고 가을 농사를 대비해 잡초 제거와 흙을 일구거나 이랑을 만드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현대자동차 헌혈봉사회는 매월 3회 정도 관내 요양원을 방문하여 텃밭관리, 노후 방충망 교체, 휠체어 수리 등을 하고 있으며, 현대자동차 근로자들 대상으로 헌혈 캠페인을 월 1회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회사 내 헌혈 참여자가 연 1,500여명을 동참하여 헌혈 운동 확산과 헌혈문화 정착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북구자원봉사센터 윤일호 센터장은 “현대자동차 헌혈봉사회 회원들과 함께 참여해 나누고 베푸는 소중함을 누릴 수 있어서 귀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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