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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부평, 음악축제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MUSIC FLOW FESTIVAL)’진행
  • 박철희 기자
  • 등록 2023-08-07 09: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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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부평구)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문화도시센터가 826일 오후 4시부터 부평아트센터 야외광장과 달누리극장에서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MUSIC FLOW FESTIVAL)’을 진행한다.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은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야외 대중음악 축제이다.

이 행사는 재즈와 팝 문화 확산의 중심이었던 부평의 고유성을 바탕으로 음악도시 브랜드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부평 출신으로 잘 알려진 가수 카더가든공감 가득한 목소리를 가진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메이저 페스티벌의 황금시간대를 책임지고 있는 글렌체크가 무대에 오른다.

톡톡 터지는 음색이 매력적인 치즈달콤한 가사와 사운드 메이킹이 돋보이는 4인조 밴드 라쿠나2023년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최우수 모던록 노래에 지명된 괴물 신인 한로로도 출격한다.

아울러 2023 한국콘텐츠진흥원 뮤즈온에 선정된 청아한 목소리 마치2022 문화도시부평 지역뮤지션 음반제작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마친 전유동등 총 8팀이 2개의 무대를 빈틈없이 꾸릴 예정이다.

축제는 부평아트센터의 잔디광장에 설치되는 야외무대와 달누리극장을 모두 활용해 진행되며, 전석 무료다.

시간표 및 입장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http://www.bpcf.or.kr)과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 공식 인스타그램(@musicflowfestival), 문화도시부평 공식 인스타그램(@cultural_city_bp)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축제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문화도시부평 홍보부스와 각종 부대행사, 경품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라며 축제를 통해 주민들에게 즐거운 여름밤을 선물하고, 주민들이 문화도시부평에 대한 큰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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