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 칠보물테마유원지 물놀이장 큰 인기뉴스21통신전북/김문기기자=연일 30도가 넘는 폭염이 이어지면서“워터파크 저리가라” 정읍 칠보물테마유원지 물놀이장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정식 개장한 물놀이장에는 긴 장마에도 불구하고 지난 1일까지 1만여명의 피서객드이 즐기고있다.
칠보물테마유원지 물놀이장이 피서객의 발길을 불러오는 이유는 다양한 놀이시설과 안전대책, 깨끗한 수질이 있기 때문이다.
물놀이장에는 2030m2 면적의 어린이풀장과 유아풀장이 설치돼 있고, 워터터널, 워터스프레이, 바디슬라이드 등 각종 놀이시설도 갖추고 있어 가족단위 피서객이 물놀이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샤워장, 물품보관소, 수유실, 주차장 등 편의시설도 완비돼 있다.
또 수질 관리를 위해 매일 바닥청소와 수질검사를 하고 있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과 응급구조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있다.
운영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물놀이장 환경정비 및 수질관리를 위하여 휴장한다.
이용요금은 어린이 4,000원, 청소년 5,000원, 성인 6,000원이며, 정읍시민은 한 명당 2,000원 할인되고 20명이상 단체는 20% 감면된다.
이학수 시장은 “폭염을 피해 칠보 물테마유원지 물놀이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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