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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병원, 2023 잼버리 의료지원 협력병원 활동업무 활발 - 의료인력, 닥터헬기, 재난의료지원팀 지원, 진료 및 처치 등 전폭적 지원 - 스웨던 국적 환자 등 47명 외국인 환자 이용 임종희 사회2부 기자
  • 기사등록 2023-08-04 18:5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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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지난 1일 개막해 오는 12일까지 새만금에서 열리는 지구촌 청소년들의 축제인 ‘2023 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행사의 의료지원 협력병원으로 지정돼 업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원광대학교병원 새만금 잼버리 클리닉D 치료 현장


원광대학교병원은 의료인력 128명이 참여, 클리닉 1개소 운영, 리스닝 이어 운영(행사에 참석하는 청소년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위한 상담 서비스 제공), 재난의료지원팀 지원, 응급환자 발생 시 진료 및 처치, 외래환자 방문 진료 협조, 환자 대기 공간 지원, 중증 환자 발생 시 <</span>닥터헬기> 지원 등 의료지원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외국인 환자 의료비 제3세계 수가 적용 감면 지원, 의료행정 절차 사후 정산, 외국인 환자 통역 지원, 의료물자(침대 시트 및 이불, 의료물자 소독 등) 임대 및 지원, 의료폐기물 및 세탁물 처리 지원, 성범죄 관련 피해자에게 <</span>해바라기센터> 협업을 지원하고 잼버리 현장에 홍보 부스를 운영하면서 잼버리의 성공 개최와 외국인 환자 유치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잼버리 행사가 한창 준비 중이었던 지난 729일부터 3일까지 스웨던 국적의 환자 외 47명의 외국인 환자가 원광대병원을 이용했다.

 

어원에서 볼 수 있듯, ‘유쾌한 잔치’, ‘즐거운 놀이라는 뜻의 잼버리(jamboree)는 매4년마다 개최되며 이번 행사에는 영국 등 158개국에서 온 43천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문화올림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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