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8월 4일부터 9월 30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16명을 대상으로 ‘동병하치 한방진료’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동병하치’는 겨울 질병을 여름에 치료한다는 의미로 드림스타트 아동 중 체질 개선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한방 진료 및 맞춤형 한약을 제공하여 대상아동의 체질을 개선하고, 면역력 증진과 기력강화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모하고자 마련하였다.
해당 프로그램은 맥한의원, 경희이항한의원과 연계하여 한방 진료 및 한약비 일부를 지원받아 프로그램 기간 중 총 2회에 걸쳐 한방 전문의의 진맥 처방과 맞춤형 한약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울산동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뿐만 아니라 다가올 겨울철 허약체질 아동들에게 특히 취약한 호흡기·소화기 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한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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