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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의 미래 먹거리와 성장 동력 마련 시동 - 『익산시 미래발전 구상과 전략 수립』착수보고회 개최 이태헌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16-01-26 13:3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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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26일 익산예술의 전당 세미나실에서 익산시장 권한대행 한웅재 부시장을 비롯한 국소단장, 관과소 과장, 읍면동장 등 관계공무원, 분야별 전문가, 연구용역을 맡은 국토연구원 소속 박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시 미래발전 구상과 전략 수립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익산 역사유적지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KTX고속철도 개통, 국가식품클러스터 기공, 도농통합20년 등 대내외적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익산의 미래발전을 구상하고, 전략선도사업(국가예산사업 등), 도농상생발전방안 등을 이끌어내기 위한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201512월말에 착수하여 1년에 걸쳐 진행된다.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총괄책임자인 박종순 박사는 연구의 추진방식, 공정 등 과업수행계획과 미래발전전략, 익산의 미래 먹거리인 전략선도사업의 선정기준 및 발굴 방향 등을 보고하고, 분야별 전문가 자문, 익산시 국소단장의 현안 및 중점사업 제안 설명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특히 미래발전전략은 문화식품교류 융합형 발전전략, 회복력 및 포용력 제고전략, 주민체감적 도농 통합적 발전전략 등 3대전략으로 제안됐다. 전략선도사업은 익산시의 발전 잠재력과 정책수요, 글로벌 경쟁시대의 정부정책, 미래 트렌드 부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익산시장 권한대행 한웅재 부시장은 보고회에서 이번 용역의 전략 선도사업으로 검토되어야 할 익산시 주요 현안사업과 정책방향에 대해 강조하면서 논리적이며 체계적인 사업발굴과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지역적 차원의 발전을 뛰어넘어 국부창출의 원동력으로 삼을 수 있는 미래먹거리와 성장 동력을 발굴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참석한 관계공무원에게는 연구자료 지원 등 적극적 협조를 통해 양질의 결과물이 도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연구수행과정에서 시의원을 포함한 전문가 연구자문회의, 설문조사를 통한 의식조사와 정책수요조사, 권역별 지역주민 의견청취 간담회를 통해 질 높은 계획이 마련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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