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장병기 기자]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 시민의 안전을 위한 대응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직접 현장에 나섰다.
지난 7월 말부터 지속가능 광산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유럽 배움 탐방을 다녀온 박병규 청장은 3일 복귀 첫 일정으로 주요 공공시설 건설 현장과 호우피해 복구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오전 송정동 복합 커뮤니티센터 건설 현장을 찾은 박병규 청장은 무더위 속 노동자의 건강‧안전을 위한 현장 조치와 폭염 예방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살피며 기상 상황에 따라 작업 시간 조정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하남3지구 생활체육시설 건립공사 현장으로 이동해 노동자 휴식을 위한 쉼터 등 작업 환경을 확인했다. 박병규 청장은 쉼터 설치 및 운영과 더불어 노동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에어컨 등 냉방기기 설치와 얼음물 비치 등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점검하고, 노동자의 휴식권 적극 보장해 줄 것을 강조했다.
박병규 청장은 이날 오후에는 지난 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평동 소하천을 찾아 제방유실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박병규 청장은 “장마가 끝났지만, 재난 사고 위험이 제거될 때까지 취약 지역에 대한 점검과 철저한 대응은 지속돼야 한다”며 “경사지, 하천을 비롯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을 중심으로 서둘러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복구 이후에도 또 다른 문제는 없는지 꼼꼼 점검해달라”고 말했다.
박병규 청장은 4일에도 제조 공장 온열질환 예방 현장, 장애인‧노인 등 폭염에 취약한 세대를 방문할 예정이다.
박병규 청장은 “집중호우에 이어 극심한 폭염으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이 위협을 받는 만큼 분야별 대응 상황을 면밀히 점검해 인명피해가 없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는 지난 6월부터 폭염 대응 TF를 구성하고, △온열질환자 감시 및 신속 대응 체계 구축 △폭염 취약계층 보호 △폭염 대비 안전관리 강화 △폭염 저감시설 확충 등 분야별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상태 북구의장, 퇴직자 정원숲가꾸기 봉사단과 간담회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미래정원숲이음단 김봉술 단장 등 운영진과 봉사활동 지원방안 논의
제2기 북구 정책자문위원회 출범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구정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는 북구 정책자문위원회 제2기 위촉식이 18일 북구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북구 농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및 민간자원 개발 활동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구 농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유동인구 밀집 지역 상가를 찾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협조 요청과 함께 지난 1년 동안 비치했던 천사모금함 모금액을 수거했다.
박천동 북구청장, 정년퇴임 환경공무직 격려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박천동 북구청장이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환경공무직 정년퇴임식에서 퇴임 환경공무직들을 격려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천동 북구청장, 천창수 울산교육감과 교육 현안 관련 간담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박천동 북구청장이 18일 울산교육청을 찾아 천창수 교육감과 북구 지역 교육 현안 관련 간담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천동 북구청장, 천창수 울산교육감과 교육 현안 관련 간담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박천동 북구청장이 18일 울산교육청을 찾아 천창수 교육감과 북구 지역 교육 현안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