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장이 노인 폄하 논란으로 이어진 자신의 발언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청년 정치 참여를 강조하는 과정에서 노인 폄하 발언 논란을 빚은 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장은 발언 나흘 만에 당사 앞 기자회견을 자청해 공식 사과했다.
직접 사과를 요구한 대한노인회도 찾아가, 다시 고개를 숙였다.
민주당에선 당 지도부 소속 의원들에 이어 오늘은 박광온 원내대표가 대한노인회를 찾아 재차 사과의 뜻을 밝혔다.
국민의힘은 비판의 고삐를 멈추지 않았다.
"민주당의 노인 비하는 실수가 아니라 정체성"이라며, 김은경 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김 위원장의 잇따른 '설화 리스크'에 당내에서도 사퇴해야 한다는 말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는데, 김 위원장은 "혁신의 의지는 그대로 간다"며 사퇴요구를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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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기간제 근로자 11개월 쪼개기 계약 전격폐지
정읍시가 그동안 관행처럼 여겨졌던 기간제 근로자의 '11개월 쪼개기 계약'을 전격 폐지한다. 정읍시는 2026년부터 상시·지속 업무에 종사하는 기간제 근로자의 계약 기간을 12개월로 늘려 퇴직금 지급을 보장하는 등 인력 운용 방식을 대폭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공공부문의 11개...
정읍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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