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전의용소방대, 청양 농가 수해복구 나서 박영숙
  • 기사등록 2023-08-03 12:50:04
기사수정

▲ 사진=대전광역시



대전소방본부는 2일 의용소방대 연합회원 80명과 함께 집중호우로 피해가 컸던 충남 청양군 청남면 농가를 찾아 복구 활동에 나섰다.


충남 청양군은 지난달 기록적인 폭우로 산사태가 나고 제방이 붕괴돼 주택・농경지・축사가 무너지는 등 큰 피해를 봤다.


특히 청양군 청남면은 멜론, 토마토 등 시설원예 단지가 많은 지역으로 이날 작업은 비닐하우스 안에 남아 있는 폐비닐을 걷어내고, 침수된 멜론 잔해물과 토사 제거에 집중했다.


오전 8시 전부터 시작된 복구작업은 한낮 기온이 34℃를 넘는 폭염에도 오후 4시까지 이어졌다.


대전소방 관계자는“지난달 대전 3대 하천 정화 활동에 이어 이웃 마을의 아픔도 함께 나누고자 참여한 의용소방대원들께 감사하다”며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2033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화려한 5일간의 일정 마무리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제2회 백의종군 길 마라톤대회’ 전국대회 우뚝
  •  기사 이미지 성웅 이순신 축제, ‘업그레이드’ 콘텐츠로 관객 시선 붙들어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