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안미영)는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취·창업교실'을 신안군농산물가공센터에서 개강했다고 7월 31일 밝혔다.
24명의 교육생들이 참여하는 이번 교육은 출산, 육아, 가족구성원의 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신안 특산물 디저트 만들기 특별과정을 진행하였다.
회장인 안미영은 "여성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취·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경제적 자립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반면, 신안군수 박우량은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지역적인 특색을 가진 직종 발굴에 대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신안군 경력단절 여성들이 이를 통해 사회로 복귀하는데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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