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남부도서관(관장 장삼수)은 1~4일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깨닫고, 자기주도적 독서습관을 형성하도록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여름독서교실은 ‘여름방학 교과서 탐구생활’이라는 주제로 남구 지역 초등학교 3~5학년 25명을 대상으로 오전 10~12시에 운영된다. 성실히 활동한 학생들에게는 수료증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물질의 성질을 알아보는‘설탕물로 무지개 물탑 쌓기’를 시작으로 ‘벼락을 부르는 정전기 과학마술’, 독립운동과 독립과정을 알아보는‘대한 독립을 외치다’ 등 교과 내용을 주제 도서와 연계해 만들기와 실험 등을 함께 체험한다.
남부도서관 관계자는 “어려울 수도 있는 교과내용을 다양한 체험과 함께 접하며, 올바른 독서 습관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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