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동구 전하1동에 소재한 업체 및 개인 기탁자들이 참여하는 ‘전하동 사랑의 김밥나눔봉사회(이하 사랑의 김밥 봉사회)’가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 아동을 위해 김밥을 후원하는 선행을 이어나가고 있다.
‘사랑의 김밥봉사회’는 울산 동구 전하1동에 위치한 ‘아!맛존김밥’ 대표 장욱희 및 위드음악학원 대표 이원경(사랑의 김밥 봉사회 대표)가 중심이 되어 2022년 12월 창립되었다.
김밥 후원은 봉사회 회원들 및 개인후원자가 김밥가게에 미리 김밥 값을 지원해 두면, 지원을 희망하는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이 매일 김밥 2줄(1인기준)을 무상으로 제공받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후원 활동을 시작한 이래로 현재까지 66명의 후원자가 참여했으며, 약 185만원 상당(김밥 600여줄)을 지원하였다.
이원경 사랑의 김밥봉사회 대표는 “학원을 운영하다보니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김밥을 구입하러 오셨다가 기부해주시는 일반 후원자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 및 지역아동센터 등 으로 후원을 점차 확대해 가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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