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특별시 청소년= 정읍 역사·문화에 흠뻑 빠져뉴스21통신전북/김문기기자=정읍시와 우호교류사업을 맺은 서울시 청소년 39명이 지난 26일 2박3일의 일정으로 ‘정읍 역사·문화체험’을 위해 정읍을 찾았다.
정읍시와 서울특별시의 우호결연으로 추진된 이번 활동은 정읍시 청소년문화체육관 청소년 지도사들이 인솔교사가 돼 정읍의 역사가 깃들여있는 명소부터 즐길 거리가 있는 체험시설까지 정읍의 다양한 모습을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서울 청소년들은 한국가요촌 달하, 동학농민혁명유적지 탐방 등의 역사체험과 시립농악단 공연 관람, 천사히어로즈, 임산물체험장, 내장산탐방원 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등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체험에 참여한 청소년은 “생에 처음으로 정읍에 왔는데 음식도 맛있고 즐길거리, 볼거리도 많아 정말 재밌었다”며 “특히 동학농민혁명에 대한 이야기를 자세히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백지원 인재양성과장은 “역사·문화교류를 통한 청소년 간 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서울 청소년들의 정읍 역사·문화탐방을 통해 익숙한 환경에서 벗어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지역사회를 바라보는 안목을 키우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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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기간제 근로자 11개월 쪼개기 계약 전격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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