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중학생 대상 청소년 미래기술 체험 캠프를 운영한다. 기수당 2박3일 과정으로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하며, ▲서울대·카이스트 멘토와 팀별 활동 및 진로 워크숍 ▲한국잡월드, 과천국립과학관 탐방 ▲현대모터스 스튜디오, LG디스커버리랩 탐방 등의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청소년 미래기술 체험 캠프는 북구형 혁신교육지구사업의 하나로, 진로 선택의 출발점에 있는 중학생에게 미래기술 분야의 이해와 다양한 직업체험으로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해부터 열리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청소년들의 미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20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