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킹슬리벤처스 부스에서 기업 투자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킹슬리벤처스는 농식품 기술창업 액셀러레이터 육성지원 사업 ‘KINGSMAN GROUND(킹스맨 그라운드)’ 육성 기업들과 함께 2023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7월 26일 수요일부터 29일 금요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3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 박람회(AFRO 2023, Agri & Food Tech Start-up Rising Expo 2023)는 농식품 창업 기업을 홍보하고 투자유치, 협력, 네트워크 확대의 기회를 제공해 기업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으며 킹슬리벤처스는 킹스맨 그라운드 육성 기업들과 함께 농식품 스타트업 홍보 부스와 AC특별관을 운영했다.
AC특별관 내 킹슬리벤처스 부스에서는 농식품 분야 초기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기업 투자 상담회가 이뤄졌다. 투자유치 전략 수립을 위한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고 지원사업을 안내하며 기업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기업, 투자사 등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해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지원체계 고도화를 위한 협업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한편 전시장 곳곳에서는 ‘KINGSMAN GROUND(킹스맨 그라운드)’의 육성 기업인 △농업회사법인 랩투보틀 △떼라 △메타오가닉테크놀러지 △아트와 △지오벤처스 △천년식향 △온전히 △키우소 △해처리 총 9개 사가 기업 홍보 부스를 운영해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기술력과 아이템을 선보였다. 기업 성과를 홍보하고, 직접 고객과 소통하며 신규 고객 확보에 나선 것이다. 국내·외 유통업체 등 전후방 연계 기업과의 협력 포인트를 발굴하기도 했다.
이정훈 킹슬리벤처스 대표는 “킹슬리벤처스는 일찍이 애그테크, 푸드테크 등 분야의 가능성에 주목해 다양한 농식품 기업을 육성 및 투자하고 있다”며 “유망한 농식품 스타트업들이 국내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킹슬리벤처스만의 차별화된 전문성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시, 기간제 근로자 11개월 쪼개기 계약 전격폐지
정읍시가 그동안 관행처럼 여겨졌던 기간제 근로자의 '11개월 쪼개기 계약'을 전격 폐지한다. 정읍시는 2026년부터 상시·지속 업무에 종사하는 기간제 근로자의 계약 기간을 12개월로 늘려 퇴직금 지급을 보장하는 등 인력 운용 방식을 대폭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공공부문의 11개...
정읍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시민 편의를 높인 공무원들을 포상하며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정읍시는 19일 공정한 심사를 거쳐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 5건을 최종 선발했다. 정읍시는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과 전국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
울주군의회 2025년도 의사일정 마무리
▲사진제공:울주군의회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이순걸 군수와 기념촬영>울주군의회(의장 최길영)가 19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26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 군 의회는 2026년도 당초예산안과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정읍시, 미세먼지 저감 평가'최우수' 선정
정읍시가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가장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한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미세먼지 저감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초미세먼지 저감 정책의 추진 성과와 지역별 특화 노력을...
‘위약금면제·역대급 과징금’... KT 해킹 조사결과 ‘초긴장’
[뉴스21 통신=추현욱 ]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KT 해킹 조사 최종 결과를 연내 발표하겠다고 밝히면서 KT가 ‘초긴장’하고 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배 부총리는 지난 1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쿠팡 정보유출 청문회에서 “KT 조사를 빨리 마무리 짓고 연내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당초 ...
日, 기준금리 0.75%로 인상...30년만에 최고
일본은행(이하 BOJ·일은)이 19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에서 0.7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버블 붕괴 이후 한 번도 넘지 못했던 0.5% 선을 넘어서며 1995년 이후 30년 만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장기 디플레이션(물가 하락)과 초저금리 정책에 묶여 있던 일본 경제가 ‘잃어버린 30년’의 굴레에서 벗어나 금융정책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