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월분 전기요금 청구 시 바로 차감하는 방식...
2022년부터 도입된 '주택용에너지캐시백'은 주택용 고객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에너지 소비절약 의식 제고 및 전기요금 부담 완화를 위해 시행하는 제도이다.
참여 신청한 주택용 전기 사용자가 전기사용량을 절감할 경우 기준에 따라 현행 기본 캐시백과 신설된 차등 캐시백을 지급 받는다.
주택용 에너지캐시백은 신청 주소지와 주민등록 주소지가 일치하는 사용자(주민등록표상 구성원 중 1인)가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며, 방문 신청은 7월 중 한전 전국 지사에서 신청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온라인 신청방법은 포털사이트 네이버, 구글 등에 ‘한전 에너지캐시백’ 검색 시 홈페이지로 바로 접속 가능하며, 한전 고객센터(☏123) 문의를 통해 가입경로를 문자로 받을 수 있다.
별도의 신청 기한을 두지 않으므로 연중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급기준은 가정에서의 절감가능한 전력사용량 수준을 고려하였고, 장기출장·여행 등에 따라 절감률이 비상적으로 높은 경우 캐시백이 과다 지급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절감률 30%를 상한 기준으로 설정했다.
예를들어 참여자 평균절감률이 3%이고, 절감률 40%, 절감량 400kWh를 달성했다 하더라도, 절감률 30%에 해당하는 120kWh를 기준으로 기본 캐시백과 차등 캐시백을 산정한다.
한국전력공사가 아닌 타 기관에서 운영 하는 사업으로 탄소포인트제, 에코마일리지 중복 참여 가능하다. 단, 한전이 시행하고 있는 다른 행동변화사업과 중복 참여는 불가하다.
캐시백은 당월분 전기사용량을 기초 자료로 절감량, 절감률, 성공여부, 금액 등을 계산하여 익월에 지급한다. 기존에 반기 단위로 지급하던 캐시백을 매월 산정하여 익월분 전기요금 청구 시 바로 차감하는 방식으로 변경함으로써, 에너지 절약 노력을 빠르게 보상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기존에는 현금, 기부, 전기요금 차감 방식으로 지급하였으나, 현금수령을 위한 계좌 등록, 기부 처리를 위한 개인정보 추가입력 등과 같은 고객님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 2023년 하반기부터는 전기요금 청구 시 차감하는 방식으로만 일원화하여 처리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번없이 123에 전화하면 담당자를 연결해 드리며, '주택용 에너지캐시백’온라인 신청화면에서 지역별 담당자를 확인하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