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빼앗겼던 남부 자포리자 인근 마을을 탈환하고 동부 격전지 바흐무트 진격을 이어가는 등 공세를 높이고 있다.
현지시간 27일 CNN 방송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이날 자포리자 동쪽에 있는 스타로마요르스케 마을을 점령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스타로마요르스케 탈환을 축하하는 군인들의 영상을 텔레그램에 올렸다.
한나 말랴르 우크라이나 국방부 차관도 스타로마요르스케 탈환을 선언했고, 친러 분리주의 세력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 소속 러시아 지원 대대 사령관은 이곳에서의 패배를 인정했다.
로이터통신은 우크라이나군이 현재 스타로마요르스케를 비롯한 남부 지역 마을을 되찾는 데 집중하고 있다면서 이들이 느리지만 꾸준한 진전을 보인다고 평가했다.
우크라이나군이 공세를 강화한 또 다른 지역은 동부 격전지 도네츠크주 바흐무트다.
우크라이나군은 현재 바흐무트 남쪽을 향해 '점진적으로 진격'하고 있으며 클리시이우카 등 3개 마을 인근에서 전투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랴르 차관은 밝혔다.
또한 우크라이나군은 바흐무트 남쪽에서 러시아 측 반격을 격퇴하는 데 성공했으며 이곳에서 하루에만 전투가 11차례 치러졌다고 CNN이 전했다.
CNN은 소식통을 인용해 우크라이나군이 현재 바흐무트 남쪽을 중심으로 소모전을 벌이는 주요 이유는 러시아군 보급로를 차단하는 데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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