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부터 쏟아진 집중적인 폭우로 전국 각지에서 인명 피해 및 각종 제반 생활 피해가 많이 발생한 가운데 수해 피해를 돕기 위한 구호 물품을 비롯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 원광대학교병원, 집중호우 피해 수재민 돕기 성금 기탁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과 비영리 봉사단체인 원누리후원회는 지난 28일(금) 원불교 중앙총부 교정원을 방문, 원불교 은혜심기운동본부에 집중호우 수재민 돕기 성금 1,000만원(일금일천만원)을 기탁했다.
폭우로 지정된 특별재난지역이 많아 기탁된 성금은 식품, 생수, 수건, 세면도구, 화장지 등 생계유지에 필요한 식료품과 긴급생활필수품 지원에 필요한 재원으로 소중하게 쓰여질 전망이다.
서일영 병원장은 “지역별로 쏟아진 집중호우로 경제적, 정신적 피해는 물론 삶의 터전마저 잃어버린 수재민들의 아픔에 가슴이 먹먹함을 느낀다”며 “이 고난을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의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보성열선루, 빛으로 물드는 겨울밤
[뉴스21 통신=박철희 ] 보성군이 오는 12월 19일부터 2026년 2월 18일까지 보성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공원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운영한다. 군은 이번 조명을 통해 이순신 장군의 충의와 결의를 빛으로 형상화한 특별한 겨울 야경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2025년 보성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공원 준공을 기념하고, 겨울철 체류..
정읍시, 기간제 근로자 11개월 쪼개기 계약 전격폐지
정읍시가 그동안 관행처럼 여겨졌던 기간제 근로자의 '11개월 쪼개기 계약'을 전격 폐지한다. 정읍시는 2026년부터 상시·지속 업무에 종사하는 기간제 근로자의 계약 기간을 12개월로 늘려 퇴직금 지급을 보장하는 등 인력 운용 방식을 대폭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공공부문의 11개...
정읍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시민 편의를 높인 공무원들을 포상하며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정읍시는 19일 공정한 심사를 거쳐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 5건을 최종 선발했다. 정읍시는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과 전국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
울주군의회 2025년도 의사일정 마무리
▲사진제공:울주군의회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이순걸 군수와 기념촬영>울주군의회(의장 최길영)가 19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26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 군 의회는 2026년도 당초예산안과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정읍시, 미세먼지 저감 평가'최우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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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약금면제·역대급 과징금’... KT 해킹 조사결과 ‘초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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