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27일 올해 정기 위험성 평가를 앞두고 담당자 59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위험성 평가 직원 교육’을 진행했다.
위험성 평가는 사업주가 스스로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해당 요인의 위험성 수준을 결정해 위험성을 낮추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마련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위험성 평가 개념, ▲사례로 보는 위험성 평가, ▲위험성 평가 방법 및 기간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서구는 담당자의 이해력을 높이고 역량을 강화해 실질적인 위험성 평가를 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서구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올해 위험성 평가에 현장 위험요인을 가장 잘 아는 근로자가 모두 참여해 사업장 내 위험을 정확히 파악할 예정”이라며 “해결방안을 공유해 근로자 안전 의식 강화와 산업재해 예방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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