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자율방범대·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청양군 수해복구 지원에 발벗고 나서
순창군은 지난 27일 순창군자율방범대 및 순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와 함께 충남 청양군의 집중호우 피해지역을 찾아 수해복구 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충남 청양군은 지난 9일~18일 10일간 집중호우로 평균 강우량 608mm를 기록했으며, 특히 가장 많은 비가 내린 장평면은 평균 강우량 748mm로 상당수의 주택 및 농경지가 침수되고, 지방하천 제방이 붕괴되어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순창군 자율방범대와 자봉센터, 공무원 40여명은 청양군 장평면의 미나리 피해 농가 하우스를 방문하여 흘러내린 토사 및 피해작물을 제거하고 비닐하우스를 철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김영 순창군자율방범연합대장은“큰 수해피해를 입은 청양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수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이 빠른 시일 내에 복구되어 일상으로 되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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