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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스캠 피싱사기』예방 홍보지 - 제작·배부를 통한 지역안전순찰 활동 실시 최원영 기자
  • 기사등록 2023-07-27 14: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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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올해 6월 말경 울산에서 자신이 여군이라 사칭하여 SNS를 통해 피해자에게 접근하여 친분을 쌓고 결혼을 목적으로 한국에 가기 위해 미국 돈을 환전한다며 수수료 목적으로 피해자에게 편의점에서 판매 중인 구글기프트카드 1,000만원 상당을 요구한 일명 로맨스스캠피싱사기가 발생하였다.

 

이에 울산남부경찰서(서장 양순봉) 옥동지구대에서는 관내에 있는 편의점을 방문하여 편의점 피싱 예방 정책 및 편의점 종사자들 상대로 피싱사기 사례, 피싱사기 대응방법 숙지 여부 등을 분석하여 편의점 내 판매 중인 구글기프트카드 피싱사기 취약점을 발견하고,

 

주요 피싱사례 예시 및 대응방법을 안내하는 홍보지를 구입자·업주용 2종류로 각각 제작하여, 관내 편의점 54개소 대상 진열대, POS기 등에 홍보지를 부착하고, 편의점 종사자들 상대로 피싱사기 대응방법 등을 안내하였다.

 

위와 같은 조치로 피싱사기에 취약한 시민들이 구글기프트카드를 구입 전 자신이 피싱사기에 속고 있음을 인지시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효과를 발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남부경찰서 옥동지구대장은 지역안전순찰을 통해 관내 주민들과 소통하며 범죄 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치안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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