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2023년 하반기 기획전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 2023년 7월 20일에 하반기 기획전 ‘리얼리즘을 넘어 –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전시의 오픈식을 진행하였다. 여주시장, 시의장, 시의원을 비롯하여 기관장 및 단체장, 참여작가, 지역작가, 관람객이 한데 어우러진 예술로 하나 된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전시를 축하하는 공연무대는 ‘문화예술그룹 더 같음’에서 참여하였는데, 소프라노와 피아노 연주를 통해 전시의 감동을 더욱 끌어 올리는 공연을 보여주었다.
이번 전시는 현대미술의 근간이자 원천인 구상회화를 통해, 빠르고 새롭게 변해가는 미술시장의 흐름 앞에 회화가 가져야 할 본래의 의미와 역할에 대한 것을 되짚어 보고자 마련되었다. 단순히 사실적인 묘사와 표현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작가가 느끼는 시간, 공간, 기억, 상징, 경험에 대한 기록을 구상회화로 표현한 작품들과 사진작품으로 구성되었다.
언뜻 보면 사실적 묘사로 보이는 작품들 속에는 각 작가가 전하는 삶의 모습, 심성, 철학 그리고 시대적 흐름 속 고민과 질문들이 상징적으로 표현되어 있다. 그 질문들을 숨은 그림을 찾듯, 하나씩 찾아내는 것도 이 전시의 묘미이기도 할 것이다.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정교하게 묘사된 작품, 화려한 색감을 통해 구현된 작품, 담담한 색채로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표출한 작품 등을 자세히 살펴보며 함께 방문한 이들과 서로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공감의 장을 만들고 있다. 이런 공감과 소통, 이야기들이 진정 예술이 가져야 할 역할이라고 전시관계자는 전한다.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의 이번 기획전시는 2023년 7월 20일(목) ~ 2023년 9월 3일(일)까지 개최된다. 여주시 미술관은 여주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WEST H주차장 안 쪽에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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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드론조종인력 600명 달하지만, 해경파출소 무인드론 보급은 7.2%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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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안비 ‘눈먼돈’ 되지 않으려면, 고용노동부 관리감독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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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미국 LA서 30만달러 규모 MOU 체결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대표 농특산물인 지황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3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1억 7000만원 상당의 지황 가공상품 수출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출 규모는 약 1억 7000만원이다. 수출 품목에는 정읍지황을 원료로 한 지황차, 숙지황 현미밥, 숙지황 현미스낵을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