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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올랑드 대통령, 인도 나흘간 방문 시작 김가묵
  • 기사등록 2016-01-25 15:11:30
  • 수정 2016-01-25 15: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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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EPHANE DE SAKUTIN / AFP


인도 총리와 프랑스 대통령이 수십억 달러가 걸린 전투기 거래와 태양 에너지에 대한 새로운 협력 강화를 위해 뉴델리에서 만났다.


IS와 기후변화 등에 대한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 위해 현지시간 일요일 프랑스 대통령 프랑스와 올랑드는 일요일(현지시간) 찬디가르에서 인도의 수도로 향했다.


그러나 여전히 36개의 라팔 전투기 구매 합의에 다다르지 못하고 있다.


라팔 전투기는 프랑스 회사 다쏘(Dassault)가 제작하고 있으며 2012년 인도가 128대를 구입하기로 했으나 36대로 감소시켰다.


화요일(26일)에는 인도의 공화국 기념일에 참석 예정인 올랑드 대통령의 존재는 특히, 11월 파리 공격의 여파 이후 양국의 친밀한 관계를 상징하는 것이 될 것이다.


또한, 몇 년간 꼬여있던 라팔 전투기 협상이 새로운 기대를 일으키고 있다.


그러나 프랑스 고위 관계자는 양측이 여전히 가격 조정에서 문제를 겪고 있다고 말해 올랑드 대통령이 인도에 머무는 동안 전투기 협상이 이뤄지기는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올랑드 대통령도 최종 계약에 대한 방법을 정하는 협정에 대해서는 "낙관적"이라고 말했지만, 세밀한 부분을 정하는 것에 대해서는 "분명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모디 인도 총리는 작년 자국의 소련 시대 군을 현대화하고 이웃국가인 파키스탄과 중국을 따라잡기 위해 프랑스의 라팔 전투기 36대를 구입할 것이라는 것을 파리에서 올랑드 대통령과 함께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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