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외교부 제공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6일) 주(駐)러시아 대사에 이도훈 전 외교부 2차관을 임명했다.
이 대사는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외교부 2차관으로 임명됐으며, 1년 2개월간 재직했다.
외무고시 19회인 이 대사는 유엔 관련 업무와 북핵 외교 분야에 주로 몸담았으며, 문재인 정부에서는 북핵 수석대표인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맡아 북미·남북 대화 과정에 깊이 관여했다.
이 대사는 지난 2020년 외교부 퇴직 뒤 2021년 8월 윤석열 캠프 정책자문단에 합류했다.
주러대사직은 지난 5월 장호진 당시 대사가 외교부 1차관으로 발탁되며 석 달간 공석이었다.
한국이 우크라이나 적극 지원 방침을 밝히고, 러시아가 한국을 '비우호국'으로 지정한 만큼, 이 대사는 러시아와의 정치적·경제적 긴장을 관리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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