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동구 외국인노동자 지원협의체 1차 실무회의 개최 임정훈 기자
  • 기사등록 2023-07-25 18:33:02
기사수정



(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724일 오후 3시 동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동구 외국인노동자 지원협의체 1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동구청과 울산시 경찰청, 동부경찰서, 법무부 울산출입국 외국인사무소, 울산고용노동지청, 한국산업인력공단 울산지사,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등 8개 공공기관의 담당자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외국인 합동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활동 참여를 늘려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는 방안과 일과후·주말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문화·체육시설을 활용하는 방안 등이 논의됐다.

 

동구청은 지난 630일 동구청과 경찰 고용노동부 등 관련 기관과 함께 '울산 동구 외국인 노동자 지원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외국인 노동자 급증에 따른 체계적인 지원 및 민원발생을 사전에 대응하기 위한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이번 회의는 협의체 구축 이후 각 기관간 실무자 간에 처음으로 열린 실무회의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지역사회와 원만하게 융화될 수 있도록 각 기관과 상호 협력하여 체계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1966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푸틴의 동맹자인 이란 대통령 사망..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  기사 이미지 고양시, 국회의원 당선인 4명 초청 간담회 개최
  •  기사 이미지 성숙한 의상? 살비치는 시스루 옷 입고 등장한 김주애 '파격의상'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