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실무분과는 25일 호계시장에서 '우리동네 클린 릴레이' 활동으로 오는 9월 개관을 앞둔 북구장애인복지관 직원들과 환경정비활동 및 장애 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실무분과는 이날 활동을 끝으로 지난 3월부터 진행한 클린 릴레이 활동을 마무리했다. 5개월 동안 장애인 기관 17곳, 400여 명이 참여해 마을 환경정비는 물론 장애인식을 개선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북구 관계자는 "장애인 기관이 함께 진행한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의 장애 인식 변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애인의 인권이 존중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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