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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해외배송 정체불명 우편물 관계기관 신고 권고 - 군민의 안전을 위해 경찰‧소방 등과 대응체계 구축 김희백
  • 기사등록 2023-07-25 15:4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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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은 지난 20일부터 해외에서 배송되어 들어오는 정체불명의 우편물이 전국 각 지역에 배달된 것과 관련해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경찰과 소방 등 관계기관과 대응체계를 구축해 운영 중이라고 25일 전했다.


국무총리 소속 대테러센터는 전국에 무작위로 배송된 정체불명의 국제우편물에 대해서 테러와 연관성이 발견되지 않았고 협박이나 인명피해도 없어 테러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에 군은 현재 해외배송 우편물 신고 사건과 관련해 테러혐의점이 없다고는 하나,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군민의 안전을 위해 어떤 상황에서도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본인이 주문하지 않았는데 해외에서 배송된 우편물이 의심스러운 경우 해당 우편물은 미개봉 상태로 즉시 분리 조치하고, 우편물을 만졌으면 비누와 따뜻한 물로 손을 씻고 관계기관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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