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영 의원, “철도사고 원인규명 위해 선로 주변 CCTV 의무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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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천구, 담당자가 어린이집을 현장 방문해 식재료 등 위생 상태 점검하는 모습)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식중독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여름철을 맞아 사전 점검을 통해 관내 어린이집 83개소를 대상으로 다음 달 18일까지 급식위생 및 안전 점검을 집중 실시해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양천구 관계자에 따르면 어린이집 안전 점검은 매년 동‧하절기 연 2회 정기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특히 이번 하절기 안전 점검은 여름철 유행하는 감염병, 식중독 사고부터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따른 시설물 안전사고까지 어린이집 안전 전반을 살펴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양천구는 우선 어린이집의 지속적인 안전 관리를 독려하고자 지역 내 전체 어린이집 214개소에 대한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이 중 83개소(급식·위생 점검 51개소, 안전 점검 32개소)에 대해서는 2인 1조로 구성된 구청 점검반이 직접 현장 방문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조리사 위생 관리, 급식 시설·설비 관리, 식재료·식단표 관리 등 급식‧위생관리분야 ▲시설 안전 관리, 하절기 재난대응 대비 여부, 화재사고예방, 통학차량 관리, 실내 공기질 관리 등 안전관리분야 ▲감염병 관리 인력배치 및 교육실시, 위생 및 방역 관리 등에 대한 방역 점검도 병행한다.
     
점검 결과 규정 미숙지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영유아보육법 위법행위의 경우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조치를 할 예정이다.
     
한편, 양천구는 하절기 급식 위생 및 안전 점검을 2021년 109개소, 지난해에는 172개소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실시한 바 있다.
     
향후 ▲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하는 어린이통학버스 집중점검(10월) ▲어린이집 놀이시설 현장점검(11~12월) ▲동절기 안전 점검(12월) 등을 통해 학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매진할 방침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식중독이 발생하기 쉬운 여름철 꼼꼼한 위생점검 및 시설 점검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보육환경 및 보육 서비스 제공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양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엄태영 의원, “철도사고 원인규명 위해 선로 주변 CCTV 의무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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