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천지 도마지파 요한계시록 말씀대성회 성료뉴스21통신전북/김문기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도마지파가 22일 목회자들과 종교인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신천지 12지파 말씀 대성회’를 도마지파 지성전에서 개최했다.
도마지파에 따르면 이번 말씀대성회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목회자를 대상으로 열렸던 상반기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목회자들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
이날 말씀대성회에는 전북지역 내 목회자 30명과 언론인 20명, 일반인 450명 등 총 10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공연 및 찬양, 특별영상 시청 등의 순으로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 목회자 30명 등 1000여명 참석요한계시록 예언·성취·실체 강의
‘새 언약 계시록 실상 공개’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 이영노 안드레지파장은 먼저 “하나님은 곧 말씀이시고 우리에게 주신 것은 성경 말씀이기 때문에 말씀이 신앙이며 길이고 법이자 기준”이라고 성경 역사를 설명했다.
그는 “하나님께서는 구약의 선지자들을 통해 장래를 약속하시고 초림의 예수님에 대한 것을 약속했다”며 “그중 특이한 것이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서 한 새 일 창조와 두 가지 씨 뿌릴 것, 새 언약을 세울 것을 약속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마태복음 13장 설명을 통해 “두 가지 씨가 중요하다. 마지막에 추수된 자와 추수되지 않은 자, 하나님의 소속과 마귀의 소속으로 나눠진다”며 “추수한다는 말을 들었다면 성경이 약속한 추수의 때인지 사람이 자기 생각대로 추수하는 것인지 확인해 봐야 된다”고 짚었다.
이영노 지파장은 또 “새 언약 곧 신약의 핵심은 요한계시록이다. 누가복음 22장에 ‘하나님의 나라에서 예수님의 살과 피를 다시 먹을 때가 있다’고 했다”며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지는 마지막 때에는 계시록대로 이뤄지는데 그때 하나님의 나라도 등장하고 그 하나님 나라에서 예수님의 계시 말씀이 다시 나오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 하나님의 나라는 계시록에서 예수님의 피로 산 나라와 제사장과 피에 씻어 희게 된 흰 무리가 속한 계시록이 이뤄지는 주 재림 때의 12지파”라며 “오늘날 12지파가 등장했다는 것은 분명히 계시록이 이뤄졌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오늘날 신천지가 증거하는 것은 계시록이다. 예수님께서 봉함된 책의 예언을 열어서 이루심으로 실체가 다 나타나고, 이룰 때에 그 현장에서 모든 것을 보고 들은 목자가 있다”며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님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큰 도시를 돌며 직접 내가 본 계시록 실상 증거 세미나를 했다.
그런데 몇십 년 전에 했던 세미나와 최근에 한 세미나의 내용이 똑같다. 그것은 직접 보고 들은 것을 증거하기 때문”이라고 강하게 이야기했다.
이날 지인의 초대로 왔다는 이은주(가명)씨는 “추수한다는 말은 들었지만 흘려넘기기 바빴다. 오늘 말씀을 들으면서 추수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됐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만배(가명) 목사는 “이번에 대성회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왔다”며 “마지막에 계시록에 대한 말씀을 들으면서 놀랍다는 생각밖에 안 들었다. 다시 기회를 갖고 계시록에 대해 자세히 듣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성회 이후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목회자들과 목회자 일반 교인들에게 이것만은 기억했으면 하는 부분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이영노 지파장은 “계시록은 가감하면 천국에 못 가고 저주를 받는다고 했다”며 “새 언약 계시록만큼은 신앙인이 반드시 알아야 소망하는 천국과 영생에 들어가게 된다. 꼭 확인해 보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4월부터 2개월간 진행된 상반기 말씀대성회의 전 세계 온·오프라인 참석자는 총 46만여명으로 이 중 목회자는 5만 4000여명이다.
말씀대성회 유튜브 시청 건수는 지난 6월말 기준 1400만뷰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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