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 울산남부경찰서(서장 양순봉) 옥동지구대에서는 마약류 관련 범죄가 일반 시민 대상으로 확대되고, 10·20대 청소년들까지 마약범죄에 노출되는 문제를 예방하고자 영상매체를 활용한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
○ 최근 서울 강남 학원가에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필로폰이 섞인 마약 음료를 나눠주고 학부모에게 금품을 요구하는 협박 전화를 건 '강남 마약 음료사건’과 술·음료수·과자에 몰래 마약을 첨가하는 '퐁당마약' 등 청소년의 노출과 이슈 증가에 따라,
○ 지역주민 대상 마약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경각심 제고를 위해 울산경찰청에서 제작한 웹툰영상을 활용, '23. 7. 21.(금)~ 8. 20.(일) 1개월간 울산 남구 지역 아파트 및 오피스텔 등 공동주택(총 13,370세대)의 엘리베이터 내에 설치된 모니터에 마약범죄 예방 홍보영상을 송출한다.
○ 마약류는 중독성이 강하여 재범률이 높고, 강력범죄 등 2차 범죄로 나아갈 위험성이 높은 만큼 청소년들이 스스로 마약범죄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옥동지구대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한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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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지역 아파트 및 오피스텔 등 공동주택 광고 현황
△달동 3단지(1,049세대) △무거동 3단지(1,189세대) △삼산동 6단지(2,743세대) △신정동 9단지(3,445세대) △야음동 6단지(3,305세대), △옥동 5단지(1,639세대) 총 13,370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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