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 복지사각지대 발굴ㆍ지원을 위한 ‘위기가구 지킴이 역량강화 교육’ 실시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4일 경남도청 중회의실에서 경남형 위기가구 찾기 전담인력과 통합사례관리사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복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남형 위기가구 찾기 사업’은 생계곤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복지수혜를 받지 못하는 도내 위기가구를 신속히 발굴ㆍ지원하기 위하여 지난해 범경남복지 전담팀(TF) 등에서 제안한 사업을 정책화한 것으로, 올해 상반기부터 18개 전 시ㆍ군에서 25명의 전담요원을 선발하여 추진하고 있다.
특히 위기가구 정보 중 주소지와 실거주지가 다르거나, 연락 두절 등 통상의 방법으로 확인이 어려운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복지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위기가구 조사를 돕는 한편, 복지서비스를 잘 모르거나, 복지 신청주의로 본인이 직접 신청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복지서비스 신청 지원 및 홍보도 앞장설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시ㆍ군 팀장회의때 나온 건의사항과 의견을 수렴하여 추진된 것으로, 지역사회에서 복지위기가구의 초기상담과 욕구 및 위기도 조사 등 실무 사례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주요 교육내용은 ▲초기상담의 개념과 기록 실습(황세인 인제대 교수) ▲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현장 둘러보기(창녕군 김선희 팀장) ▲사례를 통해 본 통합사례관리의 이해(한국보건복지인재원 교수)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역대학의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전문교수, 창녕군 희망복지팀장 등 학계와 현장의 전문가들이 총출동하여 전담요원과 통합사례관리사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했다.
이미화 경남도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위기가구 찾기사업에 참여하는 전담인력 등 희망지킴이들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역의 현장 곳곳을 누비며, 복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 위기가구의 든든한 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다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군 통합사례회의 등을 통해 위기가구를 신속히 발굴하고 욕구에 따른 복지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실시한 3차례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통하여 총 4만 1,145건을 발굴하였다. 발굴된 위기 취약계층은 기초생활보장 659명, 차상위계층 201명, 긴급복지 지원 428명, 민간서비스 지원 1만 6,901명, 상담 1만 5,109명 등으로, 총 3만 5,722명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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