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산시, 여름철 식중독 예방 릴레이 캠페인 실시
  • 조기환
  • 등록 2023-07-24 12:58:49

기사수정


▲ 부산시, 여름철 식중독 예방 릴레이 캠페인 실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해운대해수욕장 등 부산대표 관광지와 다중이용시설 16곳에서 여름철 식중독 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회복 전환과 한류의 영향으로 여름 휴가철 국제관광도시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들의 안전한 여행을 위한 식중독 예방수칙 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시, 구·군뿐 아니라 외식업지회 회원, 소비자감시원 등 관련 민간단체까지 전방위로 참여하는 민·관 합동으로 이뤄졌다.


여름철의 고온다습한 기후는 식중독을 유발하는 세균 번식을 활발하게 해 음식을 쉽게 상하게 하고 모기, 초파리 등 벌레를 통해 세균이 빠르게 퍼지게 한다.


대표적인 식중독균으로는 살모넬라균, 장염비브리오균, 황색포도상구균, 노로바이러스 등이 있다.


특히, 올해 여름은 계속되는 장마와 집중호우로 음용수와 식자재 오염에 따른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 이 시기 식중독 예방을 위한 6대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6대 수칙은 ▲손 씻기 ▲세척·소독하기 ▲익혀먹기 ▲구분 사용하기 ▲끓여먹기 ▲보관온도 지키기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이러한 이유를 설명하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6대 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장마철 식중독 주의요령으로 ① 호우 시, 범람된 물이 닿은 식재료 사용금지 ② 익힌 음식제공, 가급적 생식 제공 자제 ③ 냄새, 상태가 좋지않은 음식은 무조건 버리기 ④ 채소류는 3회이상 세척·소독하기 ⑤ 칼, 도마 등 조리도구 소독하기 ⑥ 싱크대, 조리시설 세척·철저히 등을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과 함께 시는 식중독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 6월부터 관광지 인근 음식점 등에 대한 식중독 예방수칙 지도·홍보와 음식물 수거·검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여름철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일반 음식점, 특히 소비자 밀집도가 높은 휴가지 및 배달음식점 등에 대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조리를 하도록 계도 활동을 벌였다.


또, 안전한 음식점 운영관리를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관광지 인근 음식점에 대한 식중독 예방 활동을 했다.


수거·검사 활동으로 휴게 음식점 제빙기 얼음을 수거해 안전성을 검사하였으며 그간 부적합 사항은 없었다.


올봄부터는 대규모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급식시설의 급식 안전 환경 조성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2023년 봄 신학기를 맞이해 대규모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학교·유치원 급식시설 및 식재료 납품업체 등 640곳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조리음식, 식기류 706건에 대한 수거·검사를 진행하였고 부적합 사항은 없었다.


청소년 체험학습과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4월에는 청소년 대상 운영 급식시설인 수련시설과 학원 등 38곳 대상으로 청소년 이용시설의 위생적 취급기준 및 개인위생관리 준수 여부와 이 중 지하수 사용업소에 대한 지하수 소독장치 설치 및 정상작동 여부를 확인했다.


집단 급식을 이용하는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350곳과 노인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시설 140여개소에 대한 점검을 했고, 하반기에도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중 나머지 240곳을 점검해 부산지역 어린이집 집단급식소를 전수 점검 예정이다.


시는 일상회복으로 외식·급식 활동이 증가하면서 일반음식점의 식중독 발생이 급증하고 있음에 따라, 여름철 이후에도 소비자의 직접적 이용이 높은 음식점에 대한 식중독 예방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상하기 쉬운 김밥, 밀면, 회, 생선회 등을 취급하는 음식점과 배달음식점 1,170곳을 대상으로 위생진단을 진행해 식재료 검수 단계부터 식재료 보관, 조리, 배식, 최종 섭취 단계까지의 위생상태와 오염가능성 여부 등을 사전 진단했다.


또한, 업소의 자율적 위생관리를 유도하기 위한 맞춤형 식중독 예방 정보를 제공하는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1인가구 증가 등으로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가정간편식 식품, 배달음식 등 다중이용 식품을 취급하는 음식점에 대한 집중 관리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조규율 부산시 보건위생과장은 “우리시는 식중독 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있으며, 식품 안전관리에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부산을 찾는 사람들이 부산을 안전하고 맛있는 먹을거리가 많은 도시로 기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충우회, 20년 ‘나라사랑’ 실천…2026년 정기총회서 새 도약 다짐 충우회(회장 이규현)가 오는 1월 28일 낮 12시, 충남 서산시 베니키아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년간 이어온 충우회의 나라사랑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도 사업 계획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충우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
  3.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4.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5.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6. 울주군보건소, 임신부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산 울주군이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인 백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지역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백일해 기초접종을 마치지 않은 생후 2개월 이전 영아의 경우 감...
  7.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